추석 한가위 인사말 카드 이미지 도안

한가위를 맞이하여 친구 친척 친지들에게 인사카드를 sns로 보내보자.

 

많은 과실이 결실을 맺는 추석 한가위이니 만큼

풍성한 마음으로 친구친지들에게 sns 인사를 해본다. 

 

 

언젠가부터 한가위 명절이 풍요로움을 상징하기보다는 

긴 연휴로 자리잡는 느낌이다. 

물론 아직도 며느리 혹은 사위라는 이름으로

명절 음식과 씨름 아닌 씨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인구가 감소하고 핵가족화 되면서

문화 자체가 없어지는 기분이다.  

 

명절 의식이나 체면치례는 간소화 되어 좋은것 같지만

가족간에 모여서 그간의 안부를 묻고 

가족됨을 확인하던 명절의 의미가 

희미해지는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명절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면 어떨까 싶다. 

예를들어 새해에는 설산 오르기, 추석에는 열매 수확하기 등등

가정마다 명절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면 좋을듯 싶다. 

 

우리 목사님은 

명절에는 부모님이 예수님을 만난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라 하신다. 

그것도 정말 좋을듯!  

 

정말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다는 말이 기쁨이길.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