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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무한리필급 퀄리티는 한우급 소플러스 광교 수지 고기집

by 기억력제로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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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플러스 수지 동천점에 방문해본다. 

들어가기 전부터 사이즈가 어마하여 내부는 어떨까 궁금하다. 

동천동방면 고기리 입구쯔음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 상현 용인 수지 에서 모두 가까운 거리이다. 광교 집에서 15분거리임! 

지난번 무한리필집 사건 이후로 소고기에 대한 안좋은 추억으로 고민은 되었으나

괜찮다는 주변 소식에 찾아가본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있다.

1층에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여기도 포스팅할것임!

 

내부

 

일단 넓고 공간이 좋다.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그런지 사람도 아직 없다. 

 

바닥이 깨끗하고 산밑이라 공기도 좋다.  

 

고기집이건 음식점이건 위생과 청결을 먼저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다음 고기맛,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그다음이다. 

오래된 집이라 할지라도 깨끗이 쓸고 닦는 주인사장님의 정성이 있어야 단골이 된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인테리어도 고급 고기집 같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널찍하니 배치되어 있어서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가격 

 

착하다. 

1100g A셋트메뉴가 139000원이다. 생갈비살, 특급생갈비, 눈꽃살 구성이고, 된장찌게하나 나온다. 

평일 점심때 고기를 먹으면 냉면도 한그릇 1000원이라한다. 

넷이 가서 냉면 두개와 셋트메튜 먹으면 141000원인 가격.

 

무한리필집 넷이가면 100000원에 냉면추가 된장추가하면 11만원정도인데

3만원 더 내면 대접받고 먹을수 있는 가격 이다. 

 

 

뒷면의 점심 갈비살 정식은 18000원이다. 잘못본거 아닌가 싶어 다시 보니 18000원 맞다. 

3만원정도 해도 안아까울듯. 

 

일단 우리는 A 셋트메뉴 주문하고 기다린다. 

 

 

금방 나온다. 

 

숯불과 밑반찬 가져다 준다. 

야채등은 셀프바에 마련되어 있다. 

 

뒤이어 고기가 나온다. 

 

순서대로 먹으라고 설명해준다. 

갈비살, 특생갈비, 눈꽃살 순서대로 먹으라고 한다. 

 

고기 기름져 보인다. (좋은 의미)

이정도 양이면 추가주문 없이 4명 먹을듯. 

 

갈비살 먹어본다. 

불판에 올린후에 한점 드신 어르신이 한우인거 같다 하신다. 

 

갈비살 맛있다. 

꼬득하지만 질기지 않고 힘줄 걸리는것이 없다. 

냄새 나지 않는다. 

 

반찬류 호박샐러드와 물김치 등도 나쁘지 않다. 

한국인에게 나쁘지 않다는 괜찮다 와 같은말

호박샐러드와 물김치 더 가져다 달라하여 먹는다. 

 

여기는 테이블 마다 키오스크 없다. 키오스크 별로다 안닦으면 더럽고 기름묻어있고 만지기 싫어진다 .

벨을 눌러 직원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 

 

불판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휴지나 고기조각 등으로 닦아서 기름을 빼고 먹으라 한다. 

 

특생갈비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특생갈비는 뼈가 붙어 있다. 

 

특생갈비도 맛있다. 

앞의 생갈비보다 왜때문인가 운동 열심히 한 뼈 옆의 고기가 더 맛있다. 

한참 먹다보니 어느나라산 고기인가 궁금하다. 

자세히 보니 메뉴판 밑에 육회는 국내산, 다른 고기들은 미국산이라고 적혀있다. 

미국산인데 배타고온게 아니라 비행기 타고 온 모양이다. 

냄새 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눈꽃살 먹어본다. 

어르신들은 눈꽃살이 부드럽고 좋다고 하신다. 

내입맛에는 눈꽃살은 기름이 조금 많아 갈비살이 훨씬 입맛에 맞다. 

 

마늘과 고추 상추 등은 가져다 먹으면 된다. 

 

다른 추가 메뉴들이 궁금하신 어르신께서

계란탕된장죽을 추가 주문하신다. 

 

계란탕 커다란 뚝배기에 나온다. 

계란 찜 같지만 육수물로 끓인 탕이다. 

육수 맛이 감칠맛 나게 난다. 

계란탕 추천한다. 

 

뒤이어 된장죽 나온다. 

큰 뚝배기에 된장찌게에 밥을 넣고 끓여 나온 된장죽 이다.

밥 적당히 들어 있고 양념이 잘 베어 있어 맛있다. 

죽전문점인 ㅂ죽, ㄱ죽 이런데서는 왜 이런 된장죽 못먹는거지

 

고기먹고 죽도 먹고 배가 불러갈즈음

 

 

평일 낮에 고기먹으면 냉면이 1000원! 이므로 우리는 냉면을 또 시킨다. 

비냉1, 물냉1. 

천원이니까 사람수대로 시키는것 도 좋을듯! 

 

비냉 물냉이 나올때까지 아직 고기를 덜 먹었다는 사실. 

냉면도주문하면 거의 초고속으로 나온다.

양도 천원치고 후식 냉면으로 적지 않다. 

맛은 조미료 맛이 많이 나지 않는 슴슴한 냉면이다. 

고기를 올려먹기도 하지만 맛을 보느라 바쁘게 먹는다 .

여기까지 4인이 셋트 배부르게 먹는다. 

계산하니 총 156000원이다. 139000원 메뉴에 냉면 2개 2000원, 계란탕6000원과 된장죽9000원.   

 

 

우리 나올때쯔음에는 손님이 얼추 많이 들어와 있다. 

옆테이블에도 사람이 앉았으나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불편함이 없다. 

 

바깥 주차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먹으며 답답하지 않다.

 

한가지. 

이곳 소플러스에 올때에는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랫층 베이커리 까페를 꼭 가야하므로!!! 

적당히 배를 남겨 놓고 내려가자!!! 

 

 

커피와 디저트는 바로 아랫층에서!! 

2024.02.05 - [일상리뷰] - 하루종일 있어도 편안할듯한 수지 광교 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프링 사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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