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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가성비 좋은 5성급 다낭 리조트 시내랑도 가까워요 리조트는 여기

by 기억력제로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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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칠순 기념으로 갑자기 가게된 다낭 여행

5박 6일 지내면서 불편함 없이 지냈기에 

만족스러운 리조트이다. 

 

다낭공항에서 다낭시내는 20분 정도 거리로 매우 가까움

리조트 위치도 다낭 시내가 끝나는 지점 바로 안쪽이라

걸어서 여기저기 다니기에도 좋은곳.

 

지난번에 묵었던  리조트는 시설은 좋으나 거리가 멀어서 

매번 그랩을 부르고 기다려야 하고

숙소안에서도 로비까지 나오려면 카트를 불러야 했기에 불편했었는데

다낭 도시를 다니기에는 풀만 만큼 좋은 곳도 찾기 힘들듯. 

 

 

 

미케 비치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 안에서 바다를 즐길수도 있고

리조트 건너편에는 바로앞에 KMART와 커피숍 네일샵등이 있고 거리를 따라 맛집들도 있어서 

그랩 없이도 편히 다닐수 있다. 

 

호텔 로비 도착하면 

캐리어를 직원이 들어 옮겨줌

 

웰컴 티는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찍음. 

 

 

 

리조트 로비 내부는 이렇게 천장이 높다.

아쉬운점은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경이 었는데

쪼금 덥다. 

앞뒤로 문을 다 열어둬서 

바람이 불긴 하는데

방에 있다가 로비에 나오면 안더운데

더운 곳을 돌아다니다가 로비에 오면 쪼금 더움.

그래서 저기 실링팬 밑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는다. 

 

 

 

 

저 큰 창문이 열려 있고

저기가 로비에서 운영하는 바 같은곳

음료와 빙수 간단한 식사를 할수 있다. 

 

안타깝지만 쪼금 더움. 

 

 

그래도 보이는 뷰는 좋음

 

 

 

호텔 방으로 걸어가는 곳곳에 인공 연못과 연꽃

그리고 리조트 트레이드마크인지 잠자리 조형물이 많다. 

우리는 4층 룸.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갔기에

방은 두개를 예약

어머님 아버님 방은 싱글 침대 두개. 

 

 

 

우리방은 퀸 침대 하나. 퀸은 아니고 킹 사이즈인듯. 

 

방은 넓찍하고 짐 펼쳐도 공간이 넉넉하다. 

오래된 리조트 치고 깨끗했음. 

에어콘은 켜면 추워서 끄고 지냄.

씻을때만 켜면 되는 마법같은 방.  

 

 

냉장고, 옷장, 드라이기, 커피포트 다 있고

하루에 물 두개씩 채워줌

 

실링팬도 매우 시원

실링팬이 이렇게 쾌적한지 몰랐다. 

잘때는 이것마저 끄고 잤음. 

 

다음번 이사갈때에는 실링팬 거실에 설치할듯. 

우리방은 뷰가 아쉽게도 수영장 뷰가 아니다. 

조용해서 좋긴 하나

앞의 리조트 건물이 있어 약간 답답? 

그래도 초록초록 풀이 있어 기분 좋음

수영장 뷰는 밖에서 다 보이는 단점이 있어 

편안히 휴식은 어려울듯. 

 

 

 

 

화장실과 욕실 상태 괜찮았음

칫솔 치약등이 요 통안에 들어 있고

저 드라이기만으로 긴 머리 말리는것 딱히 불편하지 않았음

 

욕조와 샤워기가 따로 있다. 

샤워는 밖에서 할수 있고 

욕조는 안에서 물을 따로 틀수 있다. 

샤워기 버튼옆에 있는 네모난 레버를 돌리면 뒷쪽 천장에 있는 해바라기 수전에서 샤워가능.

수압이 해바라기가 더 쎄서 우리는 계속 거기서 샤워함. 

 

 

 

 

 

 

수영장 나가는 길로 양옆으로 저렇게 잔디가 깔려 있다. 

골프장 가고 싶은 기분.

오전 6~7시 사이에 요가 클래스가 있다고 하니 참여하고 싶으면 데스크에 신청하면 될듯. 

 

 

수영장 뷰 방들

낮이고 밤이고 테라스가 훤히 보인다. 

뷰가 좋아서 좋을듯 하지만

굳이 찾자면 사생활 보호가 어려울듯. 

밤에는 방안도 훤히 보임. 

 

 

수영장에는

9월초 한낮 사람이 별로 없다. 

햇볕이 너무 뜨겁기 때문

수영장 물도 따뜻할 정도


수영장 옆으로 레스토랑과 스파가 있음.

스파에서 한번 마사지 받았는데

시설은 다 좋았는데

설문조사에 매우 만족 다 체크하고 나니

샤워실 이 조금 안깨끗했다는. 

 

 

 

베트남 날씨가 그늘에서는 시원할줄 알았더니

볕 아래 흘린 땀을 식히기에는 

그늘로만 다녀야 한다. 

수영장 앞에 있는 바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등 시켜 먹을수 있다. 

 

 

 

바다와도 맞붙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매우 더움

햇살 장난 아님.

 

실제로 현지인들은 

아주 새벽 해가 뜰랑 할때

바다 수영 하는듯.

 

우리는 오전에 잠깐 나갔다가 금방 들어옴

모래밭도 뜨겁다~ 

그리고 바다에서 리조트까지 쪼금 멀다. 

토요일 저녁에 저 옆의 식당이 시끌시끌하길래 가보니

결혼식이 열리는중! 

 

 

 

 

다낭의 밤 바다는 

해운댕의 밤바다 같음.

 

다낭을 돌아다니며

한국과 비슷 한 느낌의 거리마다 이름을 붙이는 놀이?를 해보았다. 

다낭시 인계동

다낭시 가로수길

다낭시 청담동

다낭시 정자동

다낭시 해운대

 

경기도 다낭시 라더니 

한국인도 많고 한글도 많아서 외국 같지 않은 외국!

 

 

호텔앞에서 길건너면 이런 상점들이 죽 늘어서 있음. 

실제로 맛집 반바이등이 여기서 걸어갈 만한 거리임. 

어지간한 먹을것 음료 과일 등등은 여기서 사다 먹으면 됨.

 

 

리조트 조식은 꽤 괜찮았음. 

조식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임! 

 

2024.09.19 - [일상리뷰] - 다낭 풀먼리조트 조식 5일간 먹은 이야기 및 꿀팁!

 

다낭 풀먼리조트 조식 5일간 먹은 이야기 및 꿀팁!

다낭 풀먼 리조트시설은 조금 오래되었지만5박6일 지내면서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리조트 바로 앞에 마트가 두군데나 있고 맛집도 많고수영장과 바다도 끼고 있어서 휴식과 관광 두가지 모두

soxx.co.kr

 

 

어른들 모시고 5박6일 괜찮았던 리조트! 

시내랑도 가깝고 바다와도 붙어 있고

좁지 않고 너무 넓지도 않고 조식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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