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헤드 세척하라는 메세지가 뜸.
눌러볼까.
친절하게 준비물을 알려줌.
세척용 알약과 세척용 디스크 모두 살때부터 있음.
세척용 알약은 다쓰면 다시 구매하면 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물에 석회질이 많지 않아서
그냥 저 세척용 디스크만 끼우고 세척해도 된다는 내용을 예전에 브레빌 사용할때 어디서 들은적 있음.
알약과 디스크를 준비하고 나면 물을 가득채우고 드립 트레이를 비우라고 시킴.
다음차례 포터필터에 세척디스크 알약올리고 그룹헤드에 꽂기
궂이 이 설명 몰라도
머신이 화면에 잘 알려줌. 따라하면 됨.
시키는대로 다하고나면
세척 시작 버튼 누르라고함.
아까 준비물 화면에서는 5분 걸린다했는데
여기서는 10분 정도 걸린다고함.
더 짧게 걸린듯.
세척되고 있는중.
커피가 추출되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기계가 작동함.
그런데 추출구로 물이 떨어지지는 않음
당연한소리지만 세척용 디스크를 끼웠기 때문이고
아마도 머신 안쪽으로 물을 압력으로 돌려서 닦아내는 느낌.
다 끝났다고 나오는데
포터필터 꺼내보니
알약 가루 저만큼 남아 있어서
디스크만 끼우고 다시 한번 세척 진행함.
한번 더 세척하니 알약 잔여물 거의 없음
신기하지만 청소과정이 다 지나고나면
트레이에 물을 다시 버려야 함.
트레이에 물 워닝 배너가 조금만 보이기 올라와도 물을 버려야함.
이상하게 이번 머신은 물받는 트레이에 용량이 좀 작은건지
여튼 내일비워야지 내일비워야지 하다가 물 샌적 있음;;;;;
커피가루 지지네
처음 배송와서 물한방울 안묻히고 쓰고 싶었던 나의 마음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생일선물로 받은 커피머신으로 매일 아침 진하고 향긋한 커피 타임 만으로도 삶이 + 2만큼 풍족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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