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커즈와일 도착
생각보다 무척 큰 박스
크기만 한것 아니라 무거움.
다리는 거미다리로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
흰색 검정색 고민많이 하다가
그냥 흰색으로.
주말동안 커즈와일 둘 자리에 있던
바테이블 셋트를 당근하고(아쉬웠음)
식물들을 한곳으로 옮기고
피아노 자리를 만들어둠.
기대기대
미리
거미다리 뜯어서 세워봄.
조금 낮은듯하여 다리 길이를 늘려 놨으나
결국은 다시 원래대로 제일 아랫칸으로 고정함.
커즈와일 박스.
무겁다.
일정이 있어 주말내도록 기다린 피아노가 왔음에도 당장 뜯지 못함.
다음날 이른아침 일어나 짝궁과 뜯음
보면대 색깔도 본품과 같이 베이지 컬러.
다행히 전면이 다 막힌것이 아니라 개방감 있고 좋음.
조심스레 열어 거미다리 위에 얹어 본다.
생각보다 거미다리 아랫부분이 잘 보여서 -10점
아 이제 어떤 의자를 놓을까.
일단은 식탁의자 하나 꺼내서 배치해봄.
나쁘지 않다.
음량 레버마저 마음에 드는 컬러.(소리아니고 온리 디자인 중요한 여자)
건반 강약 조절도 할수 있다고 하는데
눌러보니 큰 차이 없어서 그냥 노멀로 두고 사용.
버튼은 복잡하지 않게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음.
소리 하나버튼마다 4개의 소리가 있다함.
이어폰 꽂이 단자가 2개여서 궂이 헤드폰 아니어도 집에 있는 이어폰 꽂아도 된다함.
커즈와일 기본 소리. (잠옷 주의)
아이폰 동영상 소리좀 그르다.
실제 소리가 더 예쁨.
연습 더하면 좀 더 낫겠쥬.
기본 피아노 소리가 제일 편안해서 기본으로 두고 사용함.
디자인이 제일 중요한 나는 의자를 주문하고 기다리는중!
구매는 낙원상가에서!
2025.04.11 - [일상리뷰] - 낙원상가에 카시오 s90, 카시오 s1100사러 갔다가 커즈와일 p1 산 이야기
낙원상가에 카시오 s90, 카시오 s1100사러 갔다가 커즈와일 p1 산 이야기
피아노 연습을 위해디지털 피아노를 검색하던중몇년전 이마트에서 행사중인 카시오 디지털 피아노가 생각이 났다. 디지털 피아노를 사고싶어 검색을 해보니s90모델과 s110 모델이 검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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