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 핫한 고기집 육대빵 광안리점 가보셨나요

아침 먹기가 무섭게 점심을 먹으러 간다. 

짝궁이 이틀전 예약한 돼지고기집이라는데

비와 싸이가 가서 유명해진 부산  '서ㅊ 갈비' 와 같은 고기를 파는곳이라고

오기전부터 집에서부터 계속 이야기를 하더니 결국은 예약을 했다고. 

 

육대빵 고기집 위치는

 

예약은 오후 3시타임만 가능하다고해서 오후3시로 예약하고 기다린다. 

현장 대기인원도 있었으나 3시에는 2테이블 정도가 남아 있었다. 

메뉴

일단 상돼지로스 3인분 시키고 기다린다. 

고기 나오다. 

 

오오 신기하게 생겼다. 

일단 비주얼 합격

대패 삼겹살 보다 더 얇게 썰려있는 동그란 모양의 삼겹살이다. 

 

 

캐릭터처럼 생긴 사장님이 불판에 고기를 얹어주고 반찬 설명을 해준다. 

각종 쌈나물들이랑 와사비 표고버섯조림. 

반찬이 삼겹살과 같이 먹기에 딱 좋은 것들이다. 

 

부산인데 서울고기집 같은 기분. 

고기좀 먹어본 짝궁왈 돼지고기 차돌 같다고.

차돌은 느끼하지만 이건 고소함. 

 

고기를 추가해서 둘이서 삼겹 5인분 먹고,

깍두기 볶음밥 하나 먹고  콜라 두개에 총 50500원 내고 나왔다. 

기다리며 근처 돌아보니 팥빙수 맛집에 등나무가 근사하게 펴있다. 

다음엔 저기에 꼭 가보리. 

 

 

참 육대빵 주차는 여기! 

 

바로 옆 삼익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 한시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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