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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인구해변 횟집 여기 가야쥬 길수산

by 기억력제로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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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무계획이 계획이라며 떠난 강원도 조개잡이 여행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근처 지나던 길목 있는 횟집발견! 정확히는 회 포장 집! 정도 될듯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식사 가능할것 같아 저녁때에 다시 방문

앉고 싶었던 바깥테이블은 이미 아주머니들이 앉으시고

우리는 천막 안쪽으로 자리잡는다. 

 

 

 

위치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이 이어진 곳에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인구해변에서 죽도해변쪽(바닷가를 보고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바로 있음

 

 

메뉴

회와 해산물, 야채, 매운탕 등이 있다. 

회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다름.

음료와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옆의 편의점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주문!

2명이 먹을만한 메뉴로 5만원짜리 회를 사랑하는 짝궁이 알아서 주문하고(광어,성대,전어)

야채와 내가 좋아하는 성게알도 5마리(12000원) 주문! 매운탕도! 

 

수원촌여자 성게에 붙어있는 성게알 처음본다. 

성게알은 수저로 퍼먹으면 된다. 

당연히 맛있음. 

왜때문인가 짜지 않고 맛있다. 

주인아주머니왈 물에 담궈둬서 짜지 않다고 하심. 

회 나온다. 

광어, 성대, 전어(라고 했지만 청어 같이 생김)

둘이 먹기엔 넉넉한 양이다. 

우리는 5만원짜리 회를 시켰는데 그정도면 둘이 먹기엔 넉넉할듯. 

회 메뉴는 그때그때 제철 생선으로 바뀌는듯 하다. 

 

 

 

 

매운탕 세수대야에 나오는줄

공기밥이 없어서 아쉽지만 매운탕에 생선뼈 넉넉하게 들어있어  깊은맛이 난다. 

옆의 편의점에서 공수해 온 파란캔과 함께 먹기!

야외 테이블은 2시간으로 시간 제한이 있다. 

실컷 먹기 충분한 시간! 

 

먹는도중 인구해변에 핫한 언니 오빠들도 온다. 아마도 장기 거주하는 서퍼 오빠들일듯! 

 

이자리가 명당인듯!

해변에서 야외테이블에 앉아 먹는 횟집 

바닷가 운치 좋고 답답하지 않고 가성비 좋은

바가지도 없는 인구해변 횟집 길수산

여기 아니면 또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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