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파쓰리 18홀 영재 파쓰리 연습장 꿀팁! 알고 가세요!

봄을 맞이하여 살살 운동 준비를 시작!

 

연습장 안간지 어언 두달인데

갑작스레 파쓰리 나들이를 다녀옴.

 

19도에 육박하는 갑자기 이른 여름 날씨.

운동복 입고 아침 챙겨먹고 도착하니 11시 20분 쯔음. 

 

 

영재 파쓰리 골프장은

 파쓰리 골프장도 있고 스크린골프장도 있고 인도어 골프 연습장도 있음.  (경기도 여주에 위치)

결제는 저기 저 클럽하우스(?) 매점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이용권을살수 있음. 

주차는 바로 앞에 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이정도 

 

가자마자 주차장에 차대고 

무제한 할지 한바퀴 돌지 고민하다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온김에 무제한 해보자 두바퀴만 돌자 하고 무제한 결제함. 

 

무제한은 말그대로 당일 무제한 이용권이라

한바퀴 치고 밥 먹고 다시 칠수 있음. 

마치는 시간 5시 전까지 계속 칠수 있다는 이야기. 

클럽 백에 사용할 클럽을 넣고 시작점에 줄을 세워두면 우리차례가 되면 칠수 있음. 

 

 

 

 

 

 

홀별 거리 및 코스

 

홀별 미터는 짧고 길고 코스가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음.

1홀 78~105m, 2홀 28~52m, 3홀 17~35m

4홀 49~72m, 5홀 86~112m, 6홀 52~69m

 

 

7홀 벙커샷(티 없음), 8홀 27~44m, 9홀 54~71m

 

 

10홀 27~41m, 11홀 39~58m, 12홀 40~55m

 

13홀 52~72m, 14홀 84~110m, 15홀 14~33m

 

16홀 68~89m, 17홀 66~91m, 18홀 47~68m

 

 

짧은채 어프로치 알차게 연습할수 있어 좋음. 

 

남자는 피칭 부터 여자는 8~9번 클럽부터 연습 가능

 

무거운건 싫으니까 나는 P,A,S, 퍼터를 넣고 감. 

공은 알아서 준비해오기. 

10년 넘은 내 캘러웨이와 짝궁이 공들여 구매해준 퀸비6. 

 

 

소요시간 

 

가서 준비하고 결제하고 한 이십분 기다림. 

18홀 시작 시간은 거의 12시 정각. 

티는 파쓰리 골프장답게 매트로 되어 있음. 

애매한 코스에서는 공을 치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음. 

한바퀴 돌고 나니 1시 50분이 조금 못된 시간. 

시작할때 두사람 기준 전반 9홀 40분 후반9홀 40분 1시간 20분에 마무리하라고 하는데

앞팀이 밀려서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1시간 45분 정도 걸린듯 하다.

 

파쓰리 골프장 전경

 

이제막 따뜻해져서 초록 잔디가 있으려나 했는데

흙색 잔디도 이쁘기만 하다. ㅎㅎ

 

 

 

1홀 시작지점 뒷쪽으로 벙커와 퍼터 연습장이 보인다. 

 

 

 

매점 메뉴

 

 

안타깝지만 떡볶이 맛있다. 

가격은 골프장도 분식집도 아닌 중간수준. 

 

떡볶이와 튀김 18000원에 먹고

아이스크림 두개 먹으니 8000원 찍히더라는(월드콘, 폴라포)

한바퀴 돌고 밥 먹기 전에 클럽 백 다시 세워두니 우리 앞에 저정도 백이 서있음.

 

 

2인플레이 한 팀당 3분정도 치면 백 12개에 40분 정도 걸리니 백 줄세우고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시간 넉넉함.

 

오전 한바퀴 플레이하고 오후 한바퀴 플레이하고 집에 오면 딱 좋을 코스!   

 

꿀팁!  이건 꼭 알고 가세요! 

 

❤️우리 11시 20분 도착하여 12시 시작 기준 한바퀴 돌고 점심먹고 한바퀴 도니 4시40분. 

즉 무제한가격으로 무제한을 치려면 2바퀴 이상 돌아야 본전인데 

무제한 하려면 꼭 11시 전에 도착할것!

아직 날씨가 본격 봄이 된지 얼마 안되고 

방문한 날이 평일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것 고려하여 생각하면

늦어도 10시에는 도착하는것이 좋을듯.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치면 세바퀴도 가능할듯! 

 

❤️ 굳이 무제한 아니라도 18홀 플레이만 해도 꽤 운동이 되니 무리하지 않는것도 좋음. 

 

❤️ 화장실이 중간에 나오기 애매한 거리에 있으므로 꼭 화장실 다녀올것.

❤️  음료등은 들고 다니는것이 좋겠음. 

 

❤️ 영재 파쓰리 골프장 구조가 나무가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서 초보들이 치는 공이 날라 오기 쉬움. 

특히 14번 홀 앞에는 대기석이 아예 망으로 쳐져있으니 

대기중에는 공이 날라다니지 않을만한 곳으로 피해서있기. 

 

❤️ 1번 플레이 후에는 바로 가방을 줄세우기

❤️ 점심 먹고 남는시간 퍼터와 벙커샷 연습하면 좋을듯! 

 

아무튼 가성비 좋은 파쓰리 연습장 찾으신다면 영재 파쓰리 연습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