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

물꽂이 한 몬스테라 알보 삽목한 이야기

by 기억력제로 2025. 3. 29.
반응형

14.2와 3.5 나란히 서있는 알보 

예쁘다 예뻐

식물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줄이야

14.2는 초록지분이 진초록이면

3.5는 다크한 그린 느낌

 

자꾸 잎 가장자리가 타서

가위로 잘 잘라줌. 

 

겨울에 배송되어 온 아이라 뿌리가 안나올까봐 

걱정했지만

타는 잎과는 달리 뿌리는 눈에 보이지 않게 자라고 있었음

 

물은 2~3일에 한번 갈아줌. 

저 눈자리 까지 물을 넣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적당히 넣어주면 녹지않고 잘자라는듯. 

(누군가 이야기함 '식물 잘 죽지 않는다'고)

 

 

처음 배송되어온 알보 이야기는 아래!

2025.02.19 - [일상리뷰] - 몬스테라 알보 입양하여 물꽂이 한 이야기

 

몬스테라 알보 입양하여 물꽂이 한 이야기

식물에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문득 집이 삭막하여 스킨답서스와 홍콩야자, 바질 트리를 키우게 되었어요. 바질은 하늘나라 가시고 스킨답서스와 잘 죽지 않는다던 홍콩야자는 무사히 살

soxx.co.kr

 

 

배송온지 이십일정도

 

배송되어 온지 이십일정도 뿌리상태 잘 안보임 자라긴 자라고 있음

매일매일 뿌리가 자라나 안자라나 감시? 해도 

내눈이 이상한건지 알보 뿌리가 이상한건지

자라는듯 그자리인듯 하더니

어느새 쑤욱 자라고 있음

 

 

와우~!!! 이정도!!! 

어느새 긴 뿌리가 세개정도에 잔뿌리가 여러개 나고 있음 

지금 심기에는 조금 이른듯하여

조금더 기다려 심기로함. 

 

 

 

물 이 줄어드는 속도는 잘 모르겠지만

뿌리를 열심히 내리고 있는듯. 

쉬는 주말 날을잡아 몬스테라 삽목하기로함. 

 

 

 

 

드디어 화분으로!! 

배송오고 한달 정도 지나 삽목하기로 함. 

 

 

꺼내어 본 뿌리상태. 

잎은 비실거리는것 같은데 

뿌리는 잘 자라고 있음 

잔뿌리도 길어져서 어느새 뿌리 무데기? 가 되어가는중. 

 

 

 

준비물

 

흙, 화분, 영양제, 망, 아름다운 내마음 ❤️

 

 

 

흙은 역시 알보의 왕 노크 흙으로

지난번 합목할때는 있던 흙과 섞었지만

이번에는 온리 알보의 왕 노크 흙으로! 

 

다이소 제일 작은 화분에 망 없어서 수세미 잘라넣고

 

 

흙조금 채우고 알보 다칠새라 자리잡고 흙 더 채움

심고 나서 바로는 혼자 서있는 힘이 약한듯. 

사람도 아파서 침상에 오래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다리 힘이 없는것처럼

식물도 그런가봄

알보의왕 노크는 흙이 폭신폭신하다. 

꽉 채워넣어도 듬성한 느낌. 

 

 

 

지금 막 심겨서 아가아가한 내 몬스테라 

이제또 긴싸움이 되겠지만 힘내라 3.5야. 

식물은 자신 없지만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 

 

 

잘자라라고 다이소에서 산 관엽식물용 영양제 

위에 잘 뿌려주고 흙을 눌러주고 물도 줌! 

 

물을 주면 화분의 흙이 조금 불어서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화분 끝까지 보다는 1.5~2센치 정도 아래까지만 흙을 넣어줌. 

 

 

 

 

창가로 옮겨 철사로 잎대를 고정해줌. 

분무해주고 한장 찍어줌. 

힘내라 아가야! 

얼른 새잎 내어주렴! 

 

 

 

 

 

 

 

요즘 너무 이쁜 한창 물오른 무늬스킨답서스

너네들은 안크고 이대로 자라면 좋겠구나. 😍😍😍😍❤️❤️❤️

 

 

 

알바하느라 못본 내 14.2 어느새 새잎 나옴!!! (내발도 나옴😂😂)

 

 몬스테라 알보 14.2 합목한 이야기는 아래! 

2025.03.25 - [일상리뷰] - 몬스테라 알보 분갈이- 합목해서 심은 이야기

 

몬스테라 알보 분갈이- 합목해서 심은 이야기

우리집 새식구 알보 8.5와 5.7을 새로 입양하여 조금 적응시킨후 한 화분에 합쳐 심었다. 갑자기 어느날 지인집에 갔다가 아름다운 알보의 자태에 꽂혀식물이라고는 스킨답서스와 홍콩야자 만

soxx.co.kr

 

 

 

 

아이 예뻐라 수형잡아가는 홍콩야자 옆에 잘 자라고 있음 

 

홍콩야자 이파리 뗀 이야기는 아래!!

2025.02.22 - [관심사] - 홍콩야자 수형 길들이기 시작

 

홍콩야자 수형 길들이기 시작

처음 작은 분재로 귀여웠던 홍콩야자어느덧 (4년간)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어버린어떻게 해야 예쁘게 자랄까 보는 내 눈이 즐거우려면 어떡해야 할까 고민하던중식물을 좋아하는 지인의 말을

soxx.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