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삐걱 무릎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티비를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왼쪽 무릎은 괜찮은것 같은데 오른쪽 무릎은 이상하게 짜릿한 통증이 있다.

이렇듯 갑자기 무릎 통증이 찾아 오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 원인이고 어떻게 예방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무릎통증 원인

 

무릎 통증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의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생길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등이 주왼 요인이기도 하다. 또한 축구, 농구, 등산 과 같은 관절에 부담이 가는 운동을 자주 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가사를 보는 주부들에게도 무릎을 자주 사용하여 청소나 가정일 등을 하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혹은 체중이 과하거나 비만인 경우에도 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줄 수 있어 무릎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무릎 관절의 연골 소모가 생기고 이것이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릎통증 치료

 

무릎 통증은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흔히들 알고 있다.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다. 통증은 연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활막에 생긴다. 염증이 생긴 활막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뼈에도 신경과 혈관이 많다서 연골이 쿠션역할을 잘 해주지 못할때, 뼈에 무게가 가해져 통증이 나타난다. 

 

처음에 통증이 왔을때 파스를 바르거나 통증 약을 바르는등으로 통증을 줄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다. 별거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가지 않고 견디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조기에 관절염을 찾는것을 실패하면 악화되기 쉽다. 

 

줄기세포 치료법, 관절 주사 등을 통해 관절 재생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연골이 다 닳아버린 관절염을 완전히 치료하는 치료법은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한 관절염은 위의 치료등을 통해 완화 및 연골 재생이 가능하다. 

 

 

무릎통증 예방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통증이라는 편견때문에 무릎 통증이 생길때에는 운동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반대다. 무릎을 지탱해주는 허벅지 근육등이 튼튼해야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연골이 튼튼한 사람이나 통증이 없는 사람은 무릎에 과한 압력을 주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대퇴 사두와 햄스트링을 튼튼히 해서 근육이 무릎을 잡아주는 것을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다.  가벼운 레그프레스나 데드리프트 등을 하는 것이 좋겠다. 

 

무릎에 갑자기 참기 힘든 통증을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무릎 관절이 과도한 압력을 받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다. 

 

 

무릎 통증을 위한 영양제

 

현재 무릎 및 관절등의 통증을 위한 영양제들이 많다. msm, 콘드로이친, 그린홍합추출물,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등을 들수 있다.

많은 영양제가 있지만, 개개인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 무슨 병이든 찾아오기전에 내몸을 건강히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