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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이천 실크밸리GC 초보자가 치기 쉬운 수도권 골프장 노캐디 다녀온 이야기

by 기억력제로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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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있는 실크밸리gc
노캐디로 게임 다녀온 이야기 풀어본다. 

노캐디로 18홀 플레이할수 있는 구장이 있다 하여 다녀와 본다.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를 다녀옴. (식구들!)
 
이천 실크밸리 gc는 집에서 1시간 10분 거리이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서 들어가는 길에 방지턱이 조금 있긴 하지만
그렇게 멀지 않다. 

생긴지는 꽤 되어 보이는데
신안건설에서 관리를 하는지라 
잔디가 아름답다. 

 

페어웨이는 전반적으로 넓음

다른날 가서 찍은 티샷. 거의 모든 홀이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지 않음

구장은 아주 평평 
그린도 평평
페어웨이가 넓고 해저드가 별로 없다. 
원볼 플레이 가능한곳!
 
초보자가 부담없이 칠수 있는 곳. 

우리는 17시7분 티업이었으나
앞 팀이 없어서 4시 30분부터 가능!
 
클럽하우스에서 장터국밥 한그릇 먹고
 
아래로 내려가니
카트 사용법 간단히 알려주고 
사인 하라한다. 

우리 카드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어주고
 
캐디 없으니 거리나 방향 모를것 같으나
구장 자체가 평탄해서 
자기 거리만 알면 어렵지 않은 골프장이었다. 

그린이었나 잔디가 아름다움.
티박스 관리 괜찮음

잔디가
양잔디 인지
빽빽하게 올라와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음
심지어 러프도 잔디길이만 조금더 길었을뿐 공이 떠있긴 마찬가지
걸을때 자꾸만 바닥을 보게되는 마법!
 
그린도 평평한곳이 많아서 실수만 없다면 라베하기 좋을듯! 
 
카트에 앞뒤 차 간격 나오니 속도 맞추어 가면된다.
심지어 우리는 앞팀과 뒷팀이 없었으나
전반 돌고나니 뒷팀 생김

어쩌다 한번 잘치고 좋아라 하는 짝궁
고민중인 아버지
치다가 밤됨
장비만 에이스 내동생
자꾸 우리한테 말려서 같이 안올것 같은 느낌
명랑골프 두명이랑 진지골프 한명

볼 있는 곳까지 가서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야 하니
측정기가 있으면 좋을테고
채를 러프하게 몇개씩 들고다녀야 하긴 하지만
 
캐디 없다고 불편한것 없이
더 즐거웠던 플레이!
이러다 노캐디 정착하려나!
 
근처에 축사가 있는지 중간중간 소 님 냄새가 조금 나긴 했지만
딱히 불쾌하다 막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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