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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입주할 아파트 사전점검 A to Z (준비물 및 요령)

by 기억력제로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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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댁 분양받은 아파트 내년초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 날짜가 잡혔다.

시행사에서 보내준 어플로 날짜와 시간을 잡았다. 

부지런한 DNA를 가지신 가족들이라 첫날 첫번째 입장시간으로 잡는다. 

 

아파트 분양을 여러번 받으신 경험이 있어(복받은 손가락이심) 사전점검도 이미 몇번 다녀오셨다. 

 

 

 

입주자 사전점검 준비물

갈아신을 슬리퍼, 마스크, 휴지, 물티슈, 쓰레기 봉투, 비닐 봉지, 돗자리,

목욕탕의자(높은곳 하자 찾는용도),

구두솔(마루바닥 두드리는 용도), 간단한 청소도구(밀대, 마른걸레, 행주등)  

김밥, 음료수, 커피, 과일 등등. 

 

예상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로 예상. 

왜? 그렇게 오래걸리나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그래서 김밥등 간단한 요기거리가 필요하다. 

 

행사장으로 먼저 

시간이 되어 주차를 하고 나서 

먼저 행사장이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간다. 

 

 

 

행사 절차는 

계약자 확인, 세대이동, 세대점검, 이벤트 이용, 귀가. 

 

 

계약자 확인

계약자 확인을 하고나니 입주를 축하하는 선물을 준다. 

포도와 타월등이다. 

차에 먼저 실어두고 안내원과 함께  세대로 이동한다. 

 

 

세대이동

주차장에서 세대로 들어가는 게이트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갔다가 들어올수 없다고 한다. 

주차장 문을 열기위해서는 안내원이 가지고 있는 키가 필요하다. 

 

세대점검 절차

 

세대로 이동하여 대략적인 절차를 알려준다. 나오기 전에 창문을 꼭 닫고 전기를 다 끄고

현관앞에 있는 꺼짐 버튼을 꼭 누르고 오라고 한다. 

세대에 하자를 찾으면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알려준 어플에 사진을 찍어 입력하면 된다. 

 

아파트에서 준 팜플렛에 찾아야 할 하자에 대해 체크리스트가 잘 나와있다. 

이제 하자를 찾으면 된다. 먼지가 많아 잘 안보일수도 있으니 가져간 청소도구로 한번씩 스윽 닦고 찾아 입력하면 된다. 

 

사전점검 tip

역할을 나누어 찾는다. (바닥담당, 벽지와 천장담당, 입력담당)

포스트잇을 붙인후 어플에 입력하는 사람이 포스트잇에 입력했는지 체크하면서 하면 안한곳을 금방 찾을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역별로 크게 사진을 찍어 포스트잇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기록으로 남겨둔다. 

 

 

이벤트 이용

 

하자 점검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건설사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다. 

음료및 팝콘을 먹을수 있고,

밖에는 푸드트럭도 몇군데 마련되어 있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 데려오면 여기서 먹으며 놀며 기다리면 될듯. 

 

귀가

나오는길에 주차장에 마련된 은행 부스에서 대출 관련 사항을 알아 볼 수 있다. 

시중 여러 은행코너들이 있으니 알아본후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대출금리가 확정된 후에 연락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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