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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뒤쪽 돈키호테 있는곳에 로피아 마트가 있다.
오전에 모모치해변 가는 길에 들러 구경.


후쿠오카 마트 중에 제일 큰 것 같은 느낌.
다른 곳 다 제치고
좋아하는 해산물코너로직진

아. 가기 전 닭다리 가격 한번 확인해 주고
닭다리가 무슨 내 팔뚝만 함

꺄옹 연어알


이것이 정말 마트초밥 퀄리티란 말인가
두툼한 회에 예쁜 모양 색감까지.

내가 좋아하는 새우초밥.
지나칠수없고.

이것은 덮밥.
아니고 카이센동.
저기저 참치 네기토로 덮밥 맛있음.

연어를 얼만한거잡은거지

와후 성게알
우리나라같으면 3배는 비쌌을듯.
아 이랗게 좋은 구성 지나칠수없어서
먹고싶은 초밥몇가지 사서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뒤에 공원벤치에 앉아
시식타임.
누가보면 노숙자인줄알듯.



아름답다 마트초밥 구성


마트초밥 비주얼 미쳤다.
초밥종류 맛있었으나 내기준 밥이 좀 많았고
네기토로 덮밥 맛있었고.
성게알은 아직 덜 녹았음 ㅡㅡ;;
저때가 12월중순이었으니
후쿠오카기준 쌀쌀한 날씨에
공원에 앉아서 차가운 초밥먹는것은
그리 즐거운일은 아닐테지만
즐거웠다는것!
뜨끈한 오뎅국물 있었음 최고였을텐데.
오전이어서 초밥종류가 많았던것같다!
저녁에가면 세일 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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