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FUK 커피 티라미수

숙소아래 커피 맛집 fuk 커피가 있어 마지막날 다녀온다.
숙소에 머무는동안 아침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여기는 무슨맛이길래 줄을서나 했는데 우리도 동참.

문여는 시간쯤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잠깐!

일본의 커피집이나 음식점들은
자리잡기전에 먼저 주문을 해야한다.
안에 자리가있다고 무턱대고 가방을 놓거나 먼저 앉으면
사람들의 시선과 종업원을 금방 만날수있다. (주문먼저하고 착석하라고함)자리도 정해주는편이다.

아침대신먹는거라
푸딩은 편의점 푸딩을 실컷맛보았으니
커피와 티라미수를 주문한다.

내부는 이렇게 가운데에서 음료제조하는것이 훤히 보인다. 일본스럽게 의자도 테이블도 작다.
테이블이 있는 의자에 앉지 못한사람들은 창가 바에 앉기도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가 먼저 나온다.
일본커피들은 약간 싱거운편이다.
아메리카노 시원하고 약간 신맛이 과일향처럼 느껴지는 느끼하지않은 맛!
티라미수 한입 먹다가
와우!
입안에서 터지는
진심 우유크림맛!

이건 안먹을수가없다. 안좋아할수가없다.
먹어보지않은사람 말도꺼내지마라.
단맛과 쓴맛 그리고 크림맛이 입안에서 풍부하다.

푸딩은 안먹어봐서 논하고싶지않지만
티리미수는 한국서 먹던것과 확연히다르다.
왜 줄서는지 알것같은 기분.

후쿠오카에 다시온다면
티라미수먹으러 다시올만한곳.

지나는길에 지나치지말고 꼭 먹어볼맛임

라떼도 밋있음
그래도 티라미수와는 아메리카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