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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단길 인구해변 당일놀다 온 이야기 - 9월 첫주 평일 늦은 휴가 조개를 잡겠다는 이유로 떠난 강원도. 아침에 잠만자고 일어나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인구해변으로 출발한다. 지난번 차로 한번 돌아본 인구해변. 내년 여름에는 서핑을 배우자고 이야기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다. 도착하니 11시가 다되었다. 서울서 출발했는지, 가족들이 속속 들어온다. 집에서 아침에만 출발하면 올수 있는 시간이다. 날씨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 9월 초 평일 날씨 어제 집에서 출발할때 32도 였다. 강원도 도착하니 역시 좀 시원하다. 28도 수온은 24도 정도 된다고 한다. 어느 서핑 강습소에서 올려둔 글을 보니, 9월초에도 수온이 따뜻해서 서핑하는데 춥지 않고 오히려 성수기보다 사람이 적어 서핑 배우기가 좋다한다. 28도라고 해도 하늘과 모래가 뜨겁다. 성수기가 지났기 때문에 해수욕장은 닫았다.. 2023. 9. 14.
광교 스몰웨딩 장소 가격 만족스러운 후기 23년 2월 겨울 급하게 한 예식이라 준비할 넉넉한 시간이 없었다. 잠깐알아보니 광교는 스몰 웨딩할곳이 정말 없다. 소규로모 50여명 정도 진행할 공간을 찾아보았다. 그냥 메리어트에서할까? 처음엔 그냥 광교 메리어트 에서 하자 싶어 상담 예약을 잡았다. 생각보다 룸이 원하는 사이즈가 없었다. 룸내부도 너무 삭막해서 데코를 하려면 추가비용이 상당했다. 그러던중 친구들과 만남을 위해 급하게 예약을 잡은 레스토랑. 스몰 웨딩 장소로. 투섹션. 영통구 법조로 25 sk뷰 근린생활시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업체 제공사진에 샹들리에가 예쁘게 보인다. 방문하자마자 '50명 충분하겠네 ' 하는 생각이 든다. 샹들리에 뿐 아니라, 인조지만 꽃과 풀들로 벽에 장식들이 되어 있어 좋았다. 아니이런, 시켜먹은 음식들마저도 .. 2023. 9. 13.
동명항 회센터 말고 횟집 다녀온 후기- 여기 좋아요. 저녁먹으로 동명항으로 향한다. 지난번 동명항 회센터에서 저렴하게 회를 먹은 기억이 있다. 그날의 행복했던 추억을 다시 기대하며 동명항 주차장에 도착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동명항이 그날까지 쉰다한다.( ~ 23.9.8) 어째 주차장도 차단기가 열려있었다. 아마도 어민들도 쉬어야 하니 그런것 아닐까.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섭섭한 마음이 이루말할수 없다. 회센타에도 불이 꺼져 있다.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 바깥을 한바퀴 돌아본다. 아무래도 밖의 횟집들은 회센타에 비해 가격이 차이가 크다. 대게를 파는집들이 많이 보인다. 회포장 3만원 가성비를 심하게 따지는 짝궁이라 저런(비싼?)횟집들에서는 먹고싶지 않다고 한다. 한바퀴 돌다가 손님들이 한테이블 앉아 있는 횟집을 발견하였다. 회포장 3만원 이라고 적혀 있.. 2023. 9. 12.
양양 디그니티 호텔 후기 - 9월 첫주평일 어찌하다보니 23년도 여름은 집에서 지내야만 했다. 나도 바다에서 조개줍고싶어! 강원도 어느바다던 조개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숙소를 먼저 검색한다. 잠만 자는 호텔에 소비하는것을 싫어하는 가성비 찾는 짝궁덕에 숙소의 선택은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디그니티 호텔.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한다. 어느 숙소 설명에 별 네개가 붙어있다. 사성급이라는 소리인것같다. 낙산 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지도상으로 바닷가 바로 앞이다. 가는길에 근처가 무섭다. 아무것도 없다. 건물도 조금 무섭다. 제일 기본인 스위트 더블룸 으로 예약했다. 잠만 잘거라 제일 저렴한 방이다. 방이 넓다. 방까지 오는길이 조금 무서웠다. 관리가 덜 된 느낌이다. 그래도 방은 깨끗하다. 바닥도 보송하다. 객실청소는 깨끗이 하는듯 하다. 방이 하나인데 ..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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