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차야 블랙 31 잠실 롯데타워점 주중 런치 - 저렴하게 다녀온 이야기

11월 말쯔음

사랑하는 구역식구들과 마키노차야블랙 31에서 점심에 모임을 가졌다. 

마키노차야 블랙 31 은 잠실 롯데타워점에 위치한다 

이름에 31이라고 명시되어 있듯

31층에 위치한 마키노차야 뷔페이다. 

12월 1일부터 가격이 오른다니 오르기 직전에 가본다. 

 

마키노차야 블랙 31 런치는 티몬에서 구매하였다. 

찾아본 중에는 티몬에서 사는것이 제일 저렴하다.

 

네이버에도 예약할인이 어느정도 되긴하지만 티켓몬스터가 제일 저렴!

이날 우리 구역장님 티몬 회원가입함! 

 

테이블링이나 네이버 에는 예약이 자동으로 되지만

티몬에서 구매하면 전화로 날짜와 인원을 다시 예약해야 한다. 

 

마키노차야 블랙은 롯데타워 1층에서 예약자 성함을 이야기해야 들어갈수 있다. 

즉, 예약하지 않으면 부페 구경도 어렵다는것. 

물론 롯데타워점에서 일하는 분들은 다를수도 있을듯. 

 

 주차는 지원되지 않음으로 나와, 건너편 잠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찾아간다. 

찾아보니 평일은 주차 10분에 300원, 한시간에 1800원이다.

마키노차야블랙 주차는 공영이랑 크게 차이없으니 롯데타워에 주차하는것이 좋을듯! 

 

1층 마키노 차야라고 적힌 저곳에서 예약자 서함을 이야기하면 예약인원만큼 출입카드를 준다. 

출입카드를 찍고 게이트를 지나가야 엘리베이터 타는 곳으로 갈수있다는것.

출입카드를 들고 마키노차야 직원인냥 게이트에 찍고 지나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으로 올라간다. 

 

블랙이라 타 마키노차야보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다. 

그런만큼 기대하고 간곳. 

입구부터 멋지다. 

들어가는 길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 이건 마치 택배기사님이 엘베문을 열고 택배를 들고 오는 느낌!

 

31층 답게 뷰가 좋다. 

어느곳이나 뷰가 잘 보인다. 

우리 간 날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이었는데

수요일 런치는 한가해 보이는 편이다. 

 

아마 사람이 꽉 차도 복잡하지는 않을것 같은 여유로움이다. 

 

에약된 창가자리로 안내를 받는다. 

 

 

 

대게랑 튀김류.

피자.. 못먹었다. 아쉽.

전복 아스파라거스등 양식코너와 함께 있다.

스시사진 제대로 못찍었다. 스시말고 사시미도 괜찮았다.

중식코너 음식류 다 맛있었음. 배불러서 못먹은 분들도 계시다.

 

고기 구워주시는곳. 요리해주시는분이 정말 많다.

음식 가짓수 많다. 

마키노차야답게 회와 초밥류가 깔끔하고 맛있다. 

우리 짝궁이 왔다면 초토화 되었을듯.

호텔부페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호텔 부페보다도 더 가짓수가 많아보인다. 

음식 퀄리티도 괜찮은편이다. 

 

갈아먹는 주스코너도 있고,과일도 종류별로 신선. 

디저트코너 사진 다 찍지 못했다. 빵종류와  미니케잌 구운바나나등 있다.

 

홍게인지 대게인지 모를 찜도 있고

양식코너, 주식코너, 디저트 코너 어느것하나 쉽게 만든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첫번째 접시 매우 자중함

두번째접시 초밥에 올인

거구로가는듯. 세번째 접시도 처음처럼.

이틀뒤 건강검진이 잡혀있는터라

몇접시 못먹은것이 아쉽... 다.

디저트로 먹은 접시는 사진 찍지도 못했다. 

 

먹는도중 피아니스트가 연주도 해준다. 

뷰가 워낙 좋아 음식보다 뷰에 더 눈길이 빼앗기는곳. 

부페지만 부페처럼 복잡스럽지 않은곳

가격만빼고 다시 가고 싶은곳.

가격에 비해서도 호텔부페만큼 괜찮았던곳.

 

마키노차야 블랙31

또 가고 싶다. 

 

 

 

 

저렴하게 가는법! 

티몬에서 검색해보면 쿠폰사용하여 조금더 저렴하게 식사권을 구매할수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예약하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하면 티몬사이트로 연결된다. 

마키노차야 블랙 뿐아니라 일반 마키노차야도 티몬에서 쿠폰적용 할수 있다.

 

네이버 90250원 티몬 85740원. 

한두명이면 만원차이지만, 여러명이면 차액이 꽤 되니 

내려오는길에 런던베이글에서 베이글 하나 사오는것도! (여기도 미리 입장 대기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