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여행지로 핫하게 뜨고 있다. 아니 이미 뜬지 오래다.
부산은 매년 변화되고 있다.
젊은이부터 늙은이까지 자주 찾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KTX, SRT등이 발달하면서 원하면 당일치기 여행도 할수 있다.
부산 해운대에 숙박하면 빠지지 않고 가야할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이씨할매횟집
지난번 부산 방문때에 8시30분에 들렀다.
사장님이 주문마감이라고 영엽끝이라고 하신다.
평일이어서 조금 일찍 서두를걸 싶었다.
간판만 봐도 가고싶은 비쥬얼이다. 바깥 테이블은 더 좋아보인다.
다음을 기약했다.
다시 간 부산. 하루전날 내려가면서 예약을 했다.
이번에 우리는 4명 이기에 4인으로 예약.
7시30분에 찾아가니 자리가 넉넉하다. 이번에도 평일이라 그렇다.
밖에 앉을까 안에 앉을까 하다가 비가올것 같아 안에 앉았다.
바깥 테라스 테이블에도 손님이 있다.
뷰가 좋다.
여기는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모를 뷰.
어느 블로그에서 느와르 뷰 라고 하더니 정말그렇다.
바로옆 해운대와는 또 다른 뷰이다.
미래도시 해운대와는 다른 옛날 뷰다.
이씨할매횟집 바로 옆에도 횟집들이 있다.
가는길에 본 작은 경찰서는 영화에 나올듯 하다.
테라스에 앉을까 실내에 앉을까 고민을 하다가 비가올듯하여 실내에 앉는다.
우리가 간 때는 6월 말 평일이라 테이블이 넉넉하다.
4명이 가서 시킨 회와 상차림.
매운탕 뻬고 인당 3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내가 좋아하는 낙지 탕탕이도 보인다.
부산에서 먹는 물고기는 부산 물고기 맛은 무슨 맛일까.
회 맛이다.
아랫층에서 회를 떠 가져다 주신다.
음료를 너무 먹어 배가불러 배운탕은 못먹었다.
다녀온지 두달이 지났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
뷰와 가성비만으로도.
창가에 앉아서 바깥만 봐도.
슬리퍼 신고 바깥에 앉아 친구와 수다를 떨기에도.
반짝이 테라스에 앉아 여름날 시골 어촌에 온 기억을 갖기에도.
괜찮아 보인다.
가성비 좋은 부산 횟집.
뷰가 좋은 부산 미포 횟집
이씨할매횟집
사장님 오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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