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호박 전자레인지에 쪄먹은 이야기

여름철 쉽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야기해볼까한다. 

최근 몇개 얻은 단호박을 먹어보았다. 먹기편하고 맛있다. 

일반 단호박보다 훨씬 작은 여자주먹보다 조금 큰 싸이즈이다. 

단호박은 넘 딱딱해서 요리하기가 힘이든다,

밤호박은 작아서 그런지 그닥 힘이 들지 않는다. 

 

제주밤호박 쪄먹기

 

인터넷으로 제주 밤호박을 구매한다. 10키로에 4만원대이다. 25개 가량 들어 있다. 

제주밤호박은 후숙을 하는 열매이다. 복숭아처럼 밖에 5일정도 두면 단맛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밖에서 5일정도 지낸 제주 밤호박을 쪄먹어보자

 

여자손 맞다

제일 작은것 기준

 

택배온기준 제일 작은 밤호박을 골랐다.

씻고 껍질의 모난 부분을 정리한후 칼로 반 갈라준다. 

원래는 그냥 쪄 먹었는데 반 가르니 푹 쪄저서 갈라준다. 

씨도 파내고 꼭지도 제거한다. 

작아도 다 들어있다.

 

찜용기 바닥에 물을 조금 담고 밤호박을 담는다. 

 

제일 작은것 기준 전자렌지에 4분 돌리면 완성!!

찜기 없을땐 그냥 밥그릇에 넣고 돌렸다. 싸이즈가 딱이다.

쉬워도 너무 쉽다. 

 

다 된 밤호박은 잘라서 먹는다. 아무것도 뿌리지 않아도 맛있다. 나만 그런가. 

 

 

샐러드와 함께. 

오늘 아침은 이렇게 샐러드 옆에 곁들여 먹는다. 

별거 안했는데 괜찮아 보인다. 

쉽고 편한 영양섭취. 

단맛이 솔솔나니 맛있다. 

 

 

 

남은것은 냉장고에 보관!!

입이 심심할때 한번씩 꺼내 먹는다. 

 

 

다음엔 라떼나 스프를 도전해보겠다. 

여름철이 제철이라 하니 한번 시켜 먹어 보는것을 추천한다. 

 

 

*** 제주밤호박은 *** 

 

제주 밤호박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자란 특별한 종류의 호박이다. 다른 지역에서 자란 호박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모와 특징

제주 밤호박은 작고 동그란 모양을 가지며, 표면은 녹색이나 약간의 청록색을 띈다.

특유의 까슬거림과 촉감이 있어 다른 호박과 구별된다.

껍질은 비교적 얇고 부드럽다.

 

 

맛과 향

제주 밤호박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조리하면서 은은한 호박 향기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