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 시술후에 먹는 약.

전극도자 절제술 2차 시술을 받았다. 

시술후에는 어떤 약을 복용하는지 알아보자. 

 

 

1차 시술 후에는 어떤약을 먹었나. 

 

1차 시술후 1년동안 약을 계속 복용했다. 

리트모늄,

딜라트렌, 

리피토 

 

약 세가지를 계속 먹었다. 

처음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서점점 올렸다. 

1차 시술 전에도 심방세동이라는 병명이 나오자 저 약들을 먹었다. 

 

1차 시술 후에는 차도가 별로 없었다. 

시술 직후 심장모니터에서도 심방세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2차 시술 받은 지금은 약을 복용하는가

 

먹는다. 

 

리트모놈 서방캡술,

딜라트렌, 릭시아나 

세가지 약을 먹는다. 

 

리트모놈 서방캡슐은 심장박동을 정상화시키는 항부정맥제이다.  225mg과 325mg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325mg을 복용한다. 

 

딜라트렌 정은 혈압강하제로 카르베딜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본태고혈압, 만성 안정협심증, 울혈심부전 등에 사용된다. 3.125mg, 6.25mg, 12.5mg, 25mg의 다양한 함량이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피로, 무력, 맥박수 감소 등있다. 아마도 나는 빈맥이 심하여 먹는듯하다. 

 

릭시아나 정은 혈액응고저지제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 및 재발 예방에 사용된다. 30mg과 60mg의 두 가지 함량이 있다. 

부작용으로는 출혈, 두통, 어지러움, 구역, 복통 등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아직 부작용은 잘 모르겠다. 혈전을 방지하기 위해 먹는약이다. 릭시아나는 시술한달전부터 복용하였다. 

 

위의 두가지 약은 91일, 릭시아나는 63일 처방을 받았다. 

 

시술이 끝나고 심박의 상태가 좋아져서 약을 덜 먹나 싶었다. 

그래도 당분간 이전과 별 다를바 없이 먹는다. 

 

세달후 홀터 검사를 다시 진행한다고 하니 약을 더 먹어야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부디 완치되어서 약을 안먹길 바란다. 

진료를 보기전에 심박 상태를 잘 살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