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마리나 리조트 한식당 동백 조식

통영 마리나 리조트 한식당 (동백)

 

마리나 리조트 2층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조식 부페를 운영한다.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수 있다고. 

 

조식 가격은 성인 27000원, 소아14000원, 유아9000원으로 되어 있다. 

우리는 조식 포함으로 숙소를 예약해서 조금더 저렴했던것으로 기억난다. 

가짓수가 많고 먹을만하다. 

 

가운데 계란 요리를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 

샐러드코너, 한식, 양식, 빵, 국, 디저트 코너 과일 코너 등이 있다. 

 

 

음식은 정통 양식이라기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다. 

사람이 많은데 가짓수도 넉넉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는다. 

 

 

 

멍게 무침, 바다장어 시래기국, 백합탕 등, 통영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도 보인다.

과일코너와 커피

 

 

직원이 돌아다니며 빠진 음식을 체크해서 다시 가져다 놓는다. 

 

식당이 넓고 환한데, 우리가 간 날은 단체 손님이 많이 있었다. 

피해야 할 시간대를 적어두긴 했으나, 아침 일찍부터 손님이 많이 있다. 

 

먹을것이 많아서 접시가 넘치도록 가져다 먹는데, 우리만 그런것이 아니다.  

나올때 남아있는 빈접시들 보면서 깜짝들 놀란다. 

 

식당안에 앉아있으면 어디나 바다가 보인다.

 

 

시간대를 잘 맞추면 창가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조식이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