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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양 고속도로 터널속 귀신노래소리의 정체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터널의 연속이다. 제일 긴 터널인 인제양양터널에 들어거면 터널 중간쯔음 노래소리가 들린다. 누가 부르지도 않는데 단조의 곡조로 반짝 반짝 작은별이 들려온다. 익숙하지만 섬뜩해서 잠이 활짝 도망간다. 노래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문득 톨게이트를 들어갈 때에 바닥에 나있는 홈이 생각이 난다. 차가 흔들리며 나는 큰 소리 때문에 졸음이 깨고, 차선 이탈을 방지하고, 속도를 줄일수 있다. 같은 원리인지 찾아보자. 럼블 스트립럼블 스트립은 차선을 따라 울퉁불퉁한 홈을 파서, 강한 진동과 시끄러운 소리를 듣게해 졸음운전을 막아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미국에서 2000년대 초부터 도입되었다. 졸음 운전 뿐 아니라 차선 이탈 방지를 위한 장치로도 많이 사용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들어가다.. 2023. 9. 16.
양리단길 인구해변 당일놀다 온 이야기 - 9월 첫주 평일 늦은 휴가 조개를 잡겠다는 이유로 떠난 강원도. 아침에 잠만자고 일어나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인구해변으로 출발한다. 지난번 차로 한번 돌아본 인구해변. 내년 여름에는 서핑을 배우자고 이야기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다. 도착하니 11시가 다되었다. 서울서 출발했는지, 가족들이 속속 들어온다. 집에서 아침에만 출발하면 올수 있는 시간이다. 날씨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 9월 초 평일 날씨 어제 집에서 출발할때 32도 였다. 강원도 도착하니 역시 좀 시원하다. 28도 수온은 24도 정도 된다고 한다. 어느 서핑 강습소에서 올려둔 글을 보니, 9월초에도 수온이 따뜻해서 서핑하는데 춥지 않고 오히려 성수기보다 사람이 적어 서핑 배우기가 좋다한다. 28도라고 해도 하늘과 모래가 뜨겁다. 성수기가 지났기 때문에 해수욕장은 닫았다.. 2023. 9. 14.
광교 스몰웨딩 장소 가격 만족스러운 후기 23년 2월 겨울 급하게 한 예식이라 준비할 넉넉한 시간이 없었다. 잠깐알아보니 광교는 스몰 웨딩할곳이 정말 없다. 소규로모 50여명 정도 진행할 공간을 찾아보았다. 그냥 메리어트에서할까? 처음엔 그냥 광교 메리어트 에서 하자 싶어 상담 예약을 잡았다. 생각보다 룸이 원하는 사이즈가 없었다. 룸내부도 너무 삭막해서 데코를 하려면 추가비용이 상당했다. 그러던중 친구들과 만남을 위해 급하게 예약을 잡은 레스토랑. 스몰 웨딩 장소로. 투섹션. 영통구 법조로 25 sk뷰 근린생활시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업체 제공사진에 샹들리에가 예쁘게 보인다. 방문하자마자 '50명 충분하겠네 ' 하는 생각이 든다. 샹들리에 뿐 아니라, 인조지만 꽃과 풀들로 벽에 장식들이 되어 있어 좋았다. 아니이런, 시켜먹은 음식들마저도 .. 2023. 9. 13.
동명항 회센터 말고 횟집 다녀온 후기- 여기 좋아요. 저녁먹으로 동명항으로 향한다. 지난번 동명항 회센터에서 저렴하게 회를 먹은 기억이 있다. 그날의 행복했던 추억을 다시 기대하며 동명항 주차장에 도착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동명항이 그날까지 쉰다한다.( ~ 23.9.8) 어째 주차장도 차단기가 열려있었다. 아마도 어민들도 쉬어야 하니 그런것 아닐까.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섭섭한 마음이 이루말할수 없다. 회센타에도 불이 꺼져 있다.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 바깥을 한바퀴 돌아본다. 아무래도 밖의 횟집들은 회센타에 비해 가격이 차이가 크다. 대게를 파는집들이 많이 보인다. 회포장 3만원 가성비를 심하게 따지는 짝궁이라 저런(비싼?)횟집들에서는 먹고싶지 않다고 한다. 한바퀴 돌다가 손님들이 한테이블 앉아 있는 횟집을 발견하였다. 회포장 3만원 이라고 적혀 있..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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