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4인이 되어버린 강원도 여행
늦은 나이까지 딸랑이 주제임을 일찍 파악한 우리는 가이드를 자처하시는 어머님의 초이스로 파인리즈 리조트에 묵는다.
파인 리즈 리조트
2002년 진흥레저 개발에서 창립한 리조트이다.
006년에 18홀 골프장을 정식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다. 친환경 골프장에도 자주 선정될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의 해풍과 30만그루의 소나무 숲이 만들어낸 피톤치드속 힐링 라운딩을 즐길수 있는 명품 골프 휴양지이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리조트가 골프코스 내에 위치한 독립형 유러피안 빌라형식의 리조트이다.
골프장을 끼고 빌라 형식으로 방1,거실1사이즈의 빌라부터 방3,거실1사이즈의 빌라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골프장을 따라 320m의 산책로가 있어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골프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즐길수 있다.
인테리어는 클래식하지만 자연이 워낙 좋은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넓은 방에 묵을수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어르신들이 즐겨 가신다.
물이 워낙 좋아서 온천 사우나도 꼭 다녀오게 된다고 한다.
나오는길의 파인리즈 클럽이 너무 아름다워 한컷 찍어본다.
산꼭대기에는 이미 단풍이 들어 마치 팜스프링스 사막에 있는 고급 리조트 같다.
아침조식은 모나의 조식부페에서
조식은 클럽하우스에 있는 모나의 조식부페에서 먹기로 한다.
대인 28000원 소인 19000원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모나의 조식부페는 딱이다.
새벽 골퍼들을 위해서 Tee off 시간보다 1시간 전~ 9:30분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간 날은 5:40분부터 문을 열었다.
전날 프론트에 예약을 해놓고 6시에 도착했더니 새벽 골퍼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다.
생각보다 가짓수가 넉넉하다.
음료, 빵, 한식, 베이컨 등을 비롯해 야채와 과일등이 있다.
간단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짓수가 넉넉하다.
아침 조식으로 먹기에는 괜찮다.
예약하고 갔다가 먹을거리 없을까봐 고민했었는데 조식부페로는 나쁘지 않다.
예약하고 갔더니 창가자리를 준다.
조식을 먹는중에 해가 뜬다.
골프장 과 아름다운 새벽정취를 보며 조식을 먹는것도 여유롭고 괜찮은 느낌이다.
이정도면 새벽 골프도 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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